2020년부터 달걀 이력번호 표시가 의무화 됨에 따라 계란도 유통기한 보는 법이 생겼는데요, 오늘은 계란에 마킹된 번호 뜻을 해석하는 법과 신선한 달걀을 손쉽게 구별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설명 드리고자합니다. 만약 상한 달걀을 드시게 된다면 살모넬라균과 같은 식중독에 걸리기 때문에 간단하게 상한달걀 구별법인 상식 정보를 얻어가시길 바랍니다.
계란 유통기한 보는 법은 계란에 마킹된 이력번호(출하번호)를 이해하면 가능합니다.
기본적으로 계란은 서늘한 냉장고에 보관하였을 때 통상적으로 한달 정도는 신선하게 먹을 수 있는 기간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요즘에는 계란 자체에 출하일이 표기되기 때문에, 출하된지 일주일 이내의 계란을 판매하는 곳도 많아 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마트나 가게에서 신선한 계란을 구입하려 한다면 계란에 표기된 출하번호를 이해해야 합니다. 계란의 표기된 출하번호를 아주 쉽게 설명 드려 보겠습니다. 현재 2022년 이력번호가 변경됨에 따라 현재는 이 방법을 확인 하시면 됩니다. 소비자들은 딱 두가지만 보셔도 상관이 없습니다, 산란일자와 사육환경번호만 이해하셔도 무방합니다.
위쪽 BV01E3 : 생산자의 고유번호이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무시하여도 상관 없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3" 이라 표시된 숫자는 사육환경번호 이기 때문에 알아둘 필요는 있습니다.
맨뒤 숫자가 1일 경우 : 자율적 방사, 닭을 자유롭게 풀어서 사육한다는 뜻입니다.
맨뒤 숫자가 2일 경우 : 축사 내 평사, 축사부지를 만들어 사육한다는 뜻입니다.
맨뒤 숫자가 3일 경우 : 개선된 케이지(닭장)속에서 생산한 달걀을 뜻합니다.
맨뒤 숫자가 4일 경우 : 기존 케이지(닭장)속에서 생산한 달걀을 뜻합니다.
숫자가 높을수록 영양가와 품질은 다소 떨어진다라는 정도만 이해 하시면 됩니다.
아랫쪽 220912 : 22년 09월 12일 달걀을 출하한 날입니다, 소비자가 가장 이해하고 있어야 하는 숫자이기도 합니다. 마트에 가서 신선한 달걀을 고를 때 잘 체크하셔서 확인해보도록 합니다.
손쉬운 상한 달걀 구별법은 물에 달걀을 넣어보는 법입니다.
달걀을 물에 넣어보고 달걀이 붕붕 위로 뜬다면 수분이 빠져 밀도가 낮아지기 때문에 오래되고 상한 달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바닥과 수평을 이루어 가라 앉는다면 신선한 달걀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만약 마트나 가게에서 구별하고 싶다면 달걀을 흔들어 물소리가 난다면 상한 달걀이거나 신선도가 떨어지는 달걀이니 구입을 자제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여름철 계란을 상온에 보관하면 상하기 쉬운 식품이라고 합니다. 계란은 가급적이면 냉장고 냉장실에 보관하여 드실 때마다 꺼내 드신다면 건강하고 맛좋은 계란을 드실 수 있을 겁니다.